광주의 중견 주택관리업체인 목송산업개발(대표이사 이명식)이 최근 광주 무진대로 인근에 신사옥을 완공해 입택식을 가졌다. <사진>
목송은 지난달 13일 서구 무진대로 567번지 480여 평의 부지에 새로 신축한 지상 3층 사옥에서 소속 주택관리사, 단지 입주자대표 등 관계자 약 600명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입택식과 함께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이 회사는 광주권역에서 현재 134개 단지를 관리 중인 회사로 1993년 금호산업개발(주)로 주택관리업을 시작해 2016년에 현재의 ‘목송산업개발(주)’로 상호를 변경했다. 특히 공동주택 관리 관련 업종들 외에도 최근 승강기제조업과 소방공사업까지 사업을 확장하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명식 대표이사는 “2003년 9월 취임 후 많은 어려움들을 딛고 발전을 거듭해 드디어 신사옥을 마련해 입주하게 됐다”며 “그동안 ‘나보다 우리를’이란 슬로건하에 함께 뛰며 노력해준 직원들과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감회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입택식과 함께 노고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중식 후에는 초대가수 공연과 난타공연, 가야금 연주 등이 진행돼 입택식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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