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의 즐거움을 나누는 아파트로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1차아파트 대구 이진호 기자l승인2018.04.24 16:20:24l107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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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 이노밸리로 29길 56에 소재한 서한이다음1차아파트는 대구혁신도시에서는 처음으로 지어진 민영아파트로 (주)서한이 2013년 준공했으며 9개동 12~18층 규모의 총 479가구로 구성된 단지다. 
대구지역 최초로 5Bay를 도입했으며 대구혁신도시 내 열병합발전소에서 공급되는 열로 난방을 하는 지역난방 방식의 아파트다. 1세대 2가구형의 독립된 현관 설치, 84㎡는 기본이고 65㎡와 73㎡ 소형에도 유틸리티룸을 설계하는 등 실수요자의 삶에 맞춘 설계와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서비스 면적이 일반 평면에 비해 월등히 넓다. 때문에 주거 선호도가 높은 것은 당연하다. 
입주민은 대부분 공공기관 임직원들로 대구혁신도시에는 한국감정원, 중앙신체검사소,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가스공사 및 신용보증기금 등 11개 정부 산하 공공기관이 이전해 보금자리를 틀고 있다. 특히 아파트에서 2㎞ 반경 안에 새론초, 새론중, 대구일과학고, 동부고가 있어 학군과 반야월 역세권이라 접근성도 훌륭한 입지 조건을 갖췄다.

 

▲ 2016 공동주택 녹색생활실천

커뮤니티센터를 재능기부 교육의 장으로

뿐만 아니라 이 아파트 입주민들은 커뮤니티센터에서 모여 입주민들끼리 서로 인사도 나누고 대구시 동구 아양아트센터와 연계해 아파트 내에서 음악회를 개최하는가 하면, 주기적으로 동대표들의 봉사활동으로 어린이를 위한 영화, 재난 및 역사의 소재를 다룬 영화 등 감동을 전하는 영화를 선정해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는 문화 아파트로 가꿔가고 있다. 
특히 단지에서 활용도가 높은 커뮤니티센터는 집안에서 가족모임, 계모임, 자녀들의 생일파티 등을 할 경우 옆집과 아랫집에 층간소음이 발생해 분쟁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커뮤니티센터를 개방해 예약 후 사용할 수 있게 해 층간소음도 줄이고 입주민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혁신 서한 작은 도서관 개관식

그 외에도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서는 입주민 재능기부로 과학 선생님이 입주민 자녀들에게 다양한 과학실험을 교육하고, 영어 교수의 영어 뮤지컬 수업, 피아노, 동요 부르기 재능기부 강좌, MBC 아나운서의 정확하게 말하는 방법, 친환경 EM 비누, 흙공 만들기, 마술 트릭 배우기, 컵케이크 및 과일컵 만들기, 요가수업, 부동산 경·공매 수업, 캘리그래피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강좌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한 스마트초등학교의 학생증을 활용해 초등학교와 아파트 출입문을 함께 사용하고 있으며 초등학교와 아파트 간에 케이블이 연결돼 TV채널 2-1 방송에서 스마트초등학교 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관리사무소장 마은희)는 주어진 본연의 업무 외에도 정직, 성실, 배려, 존중이란 4가지를 항상 염두에 두고, 내가 더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를 고민한다. 민원 접수, 처리, 결과는 해피콜을 실시하고 문턱이 없는 관리사무소를 위해 관리사무소 카페 운영, 사탕ㆍ음료 및 의약구급함을 비치해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에서 시행하는 모든 사업에 적극 동참해 입주민 편익 도모에 힘쓰며 2017대구 시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녹색아파트 공모전, 혁신도시 찾아가는 입주민 무료강좌, 혁신 서한 작은도서관 개관, 음식물 종량기기(RFID) 2016년 설치 등  많은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또 지하라는 공간은 어떻게 꾸며도 분위기가 어둡고 적막한 분위기를 느낄 수밖에 없는데, 이런 부족함을 줄이고자 하루 24시간 클래식, 자연의 소리, 가요 등으로 지하주차장의 분위기를  밝게 바꾸고 음악이 있는 지하주차장으로 운영해 입주민들로 하여금 호응을 얻고 있다. 

 

▲ 왼쪽부터 입대의 정연재 감사, 마은희 관리소장, 이병철 관리과장, 우현수 관리주임, 입대의 최종태 회장
▲ 영화 관람

입주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빛나는 단지

관리사무소에서 가구 방송을 할 경우도 정해진 멘트의 방송일 경우엔 전문 아나운서 및 성우의 목소리를 녹음해 방송을 하거나 즉흥적인 방송일 경우에는 TTS 시스템을 이용해 전달사항을 보다 더 고급스럽고 정확한 목소리로 전달하고 있다. 
그 외에도 사업주체인 (주)서한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연차별 하자보수 외 시설물 보수를 무리 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직원 자체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청결한 환경유지, (데크)오일스테인 도장, 수목방역ㆍ전지ㆍ초화류 심기 등 단지 관리에도 여념이 없다.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최종태)는 2018 대구시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과 녹색아파트공모사업을 연계한 ‘에코그린아파트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그리고 자원절약과 스마트한 입대의를 추구해 회의 자료도 전자회의를 도입했고 전자투표 프로그램은 입대의에서 재능기부 직접 개발해 입대의 운영비를 절감함으로써 관리비 절약에도 큰 도움이 됐다. 

▲ 주민 화합 운동회
▲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체험


또 입대의는 가족 및 입주민 간의 화목을 위해 매년 인근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가을운동회를 개최하고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경기종목을 선정해 참석한 입주민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한다. 또한 동호유적공원, 영천 천문과학관,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문무대왕릉 등 단체 문화유적지 여행을 통해 이웃 간 정이 남다른 단지로 주변 단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이 아파트 입대의 최종태 회장은 “정직, 성실, 배려, 존중, 이 네 가지를 생각하며 내가 먼저 일을 하면 남들은 천천히 나를 이해해 준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면서 “아파트는 각각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생활하는 곳이므로 서로의 의견 충돌이 많은 곳 중 하나며 입주민들 간의 분쟁이 생겼을 경우 이것을 나서서 해결해주겠다는 마음가짐보단, 왜 이런 일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는지 생각하고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많은 입주민들의 바람을 모두 충족해줄 수는 없지만 정직, 성실, 배려, 존중 이 4가지로 임한다면 원만히 해결이 안 될 부분은 없으리라 믿고 있으며 인근 아파트 중 가장 으뜸인 아파트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 이진호 기자  jh89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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