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4억원 투입, 단지당 최대 3,000만원 지원

충남 아산시

충남 아산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유지·보수 등 관리비용 지원을 위한 2018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한도아파트 외 15개 단지를 선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18년 1월 1일 기준 주택법에 따른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으로 2015년 이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선정되지 않은 단지다.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 규모는 약 4억원으로 주요 사업내용은 ▲노후시설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LED전등 및 CCTV 교체공사 ▲안전을 위한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공사 ▲공동주택 내구성을 위한 도색공사 등으로 단지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별도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시 온라인 투표 이용 지원 및 300가구 미만 공동주택의 외부회계감사 비용을 지원하며 살기 좋은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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