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감사, 지도와 제도개선으로 완화 요청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시회장 김학엽)는 지난달 28일 권영진 대구시장 예비후보자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주관 대구시회의 현안문제 등을 전달했다. 〈사진〉
이날 간담회에서 김학엽 대구시회장은 공동주택 관리의 애로사항을 피력하고 공동주택 특별감사가 지도와 제도 개선보다는 처벌 위주로 실시되는 점을 지적하며 경미한 절차적 위반은 지도와 제도개선 등으로 완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배진태 부회장은 특별감사반에 현직 주택관리사의 참여를, 손영일 관리사무소장은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에게 일일 관리소장 체험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6ㆍ13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연임에 도전하는 권영진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향후 공동주택 관리와 감사제도에 대해서 대주관 대구시회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와 대구시회 운영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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