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 솔터마을2단지아파트(관리사무소장 박길주)는 지난달 28일 경비·미화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EFR)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교육은 입주민 응급상황 발생 시 아파트 직원들의 즉각적·효율적인 대응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대처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삼성EFR교육센터 주관 아래 1시간가량 진행했으며, 위급상황 발생 시 생존율을 높이는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부상자를 안심시키고 통증을 경감하는 대처방법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경비원은 “위급한 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사전에 응급상황 대처교육을 받아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으로 입주민의 귀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돼 든든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