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119안전센터와 합동 재난대응훈련

 

경기 김포양곡휴먼시아 6∙8단지 

LH 김포권 주거복지센터 양곡휴먼시아6·8단지(관리사무소장 구자현)는 지난 13일 8단지 내에서 화재발생 상황에 대한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김포소방서 양촌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재난대응훈련은 관리사무소 직원 및 입주민과 단지 내 어린이집 원생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구자현 관리사무소장의 훈련 선언으로 시작된 훈련은 가구 내 화재 발생 연막탄 점화, 경보 울림, 화재발생 신고 및 입주민 대피방송, 초동 진화, 소방차 출동, 에어매트 설치, 화재진압 및 구조 완료, 주변정리 및 피해현황 파악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훈련은 화재 시 초기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입주민, 관리사무소와의 유기적인 화재대응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직원별 임무를 부여하고 이를 숙지 및 점검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했다.
훈련 강평에서 양촌119안전센터 이성훈 팀장은 “위기발생 시 초기대처능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훈련과정을 마친 구자현 관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초동조치 매뉴얼 및 직원별 임무카드를 숙지하고 비상연락망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화재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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