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한재용 광주지부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2018 미래를 여는 산업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대한뉴스와 (주)지구촌문화예술재능나눔운동본부가 주최한 ‘2018 코리아 베스트 의정대상&미래를 여는 산업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정치와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국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국회의원과 지방의회, 자치단체장, 교수, 경영자들의 업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한재용 지부장은 아파트 관련 분쟁 해결과 관리업무 표준화를 위해 1992년 광주전남공동주택연합회를 구성해 상담과 컨설팅, 교육과 회보 발행, ‘아파트 관리편람’ 배포, 관리비 분석과 정보공유로 광주지역 관리비를 전국평균 대비 16~33% 저렴화에 앞장섰다. 
특히 2003년에는 고압수전 아파트 전기료 15% 인하, 임대아파트 일반관리비와 난방비 인하, 농촌지역 LPG가격 가구당 인하, 부실시공과 하자에 따른 270개 단지에서 1,700억원 상당 보수와 배상을 지속적으로 받아내 시공업체가 부실공사를 하면 더 손해라는 사회적 여건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992년부터 불합리한 법령과 제도개선 50여 개 항목, 부당해고 방지로 노사분쟁 최소화, 노인인력 취업알선, 저탄소 녹색아파트 실천 홍보, 농촌과 아파트 150여 개 단지 자매결연과 체험 및 직거래행사 200여 회, 각종 마을축제와 아나바다 개최 등 마을공동체운동과 아파트 주민자치 활동들이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재용 광주지부장은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파트와 관련한 불합리한 법령과 제도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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