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관내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현장에서 입주예정자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다양한 행정정보를 제공하는 민원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올해도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가 예정됨에 따라 현장에서 기반시설이나 행정업무, 주택시공 등과 관련한 입주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입주 전까지 용인시와 시공사간 소통의 장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용인에선 올해 남사아곡지구의 6,800가구를 비롯해 21개 단지 1만6,155가구의 아파트와 기흥역세권 센트럴푸르지오 등 583가구의 오피스텔 입주가 예정돼 있다.
올해 민원상담센터는 이 가운데 지난 16~17일 고림지구를 시작으로 역북지구, 기흥역세권, 남사아곡지구, 동천2지구 등 대규모 공동주택 현장에 단지별로 입주 전 이틀씩 설치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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