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대주관 서울시회

 

서울시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시회장 하원선)는 지난달 9일 아파트의 에너지절약 확산 및 ‘태양의 도시, 서울’ 조성을 목표로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의 ‘원전하나 줄이기’사업을 확산하고 ‘2022 태양의 도시 서울’ 선언의 효율적인 정착과 아파트 에너지소비를 낮추기 위해 적극 노력하게 된다.
앞으로 대주관 서울시회는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보급을 위한 자료조사 및 자료 DB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울시의 에너지 정책 및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의 홍보를 진행하고 주택관리사 및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및 태양광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공용 전기요금을 절감하기 위해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에너지 절약법을 컨설팅해주는 ‘찾아가는 아파트 에너지보안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시 김연지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에너지절약 등이 확산되면 관리비 절감, 미세먼지 저감, 공동체 활성화, 일자리 등 에너지 복지 실현, 에너지 자립도 향상 및 원전 의존도 축소 등 1석5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원선 서울시회장은 “서울시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에너지소비를 낮추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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