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건강버스 등 특화프로그램 운영
인천시 부평구보건소는 주민 스스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주민참여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에 동참할 아파트를 모집했다.
‘주민참여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는 생활 터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건강생활 확산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민이 행복한 건강마을을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평구는 지난해 9개 아파트를 건강한 아파트로 선정해 찾아가는 건강버스, 경로당 어르신 체조, 유아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건강 향상을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선정된 아파트에는 찾아가는 건강체험관 및 아파트 인구 특성에 맞는 특화프로그램이 주기적으로 제공되며, 걷기 생활화 확산을 위한 헬스빌리지가 조성된다.
부평구 보건소는 심사를 거쳐 대상 아파트를 선정, 3월부터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 조증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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