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철산 푸르지오 하늘채아파트를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지난달 22일 밝혔다. 
하늘채아파트는 총 1,264가구 가운데 840가구의 동의(66.45%)를 얻어 이번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또 현재 이 아파트는 노인회원들이 금연자율지도원으로 위촉돼 자율지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보건소는 하늘채아파트에 금연아파트 현판·표지판을 부착해 계도 및 홍보활동을 진행한 후 4월 13일부터 흡연자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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