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 옥암주공아파트

 

전남 목포시 옥암주공아파트(관리사무소장 김치갑)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후원하고 관리사무소가 운영하는 ‘행복한 밥상’을 지난 1월 한 달 동안 운영했다. 
이번 행복한 밥상은 다양한 현장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생명의 신비로움을 알 수 있도록 ‘병아리 부화체험’, ‘자연학습장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얻었다. 
김치갑 관리사무소장은 “행복한 밥상이 단순히 식사만 나누는 행사로 끝나면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아 아이들에게는 교육적이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생태계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설날을 앞둔 지난 7일에는 지역기업의 후원을 받아 ‘새해 복 맞이 떡국잔치’ 행사를 실시해 단지에 거주하는 어르신 100여 명에게 떡국을 직접 만들어 제공했다. 〈사진〉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치갑 소장은 “해마다 하는 행사지만 항상 자기 일처럼 도와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여름 초복행사 때도 입주민들에게 정성스런 음식을 대접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들뜬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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