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소방서

 

인천 계양소방서(서장 박을용)는 동절기 공동주택 가구별 자율적인 안전관리 및 관리자 의식 개선으로 화재 예방 및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월 말까지 동절기 공동주택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안전관리 대책은 관내 공동주택 217개 단지를 대상으로 ▲발코니 경량칸막이 및 대피공간(통로) 피난 안내·홍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시 방문을 통한 교육 추진 ▲화재예방 자체 안내방송 유도 ▲단지 내 소방차 통로 및 주·정차 공간 확보 안내 등으로 알려졌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안전관리 대책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자들의 화재 안전의식 개선을 기대한다”며 “입주자들 또한 가구 간 경계벽 경량구조물은 내 가족 내 이웃들의 생명의 문이라 인식해 평소 안전 공간 확보를 생활화하고 정확한 위치를 숙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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