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가 있는 풍경


 

수많은 그리움 중에
당신의 한마디가 그리울 때
촛불 같은 음성으로
괜찮다고 지나갈 일이라고
일깨워준다면
동토를 채운 마른가지로 서 있다 해도
춥지 않을 것이어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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