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평산동 행정복지센터

경남 양산시 평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옥랑)는 지난달 24일 평산휴먼시아아파트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복지 소외계층을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복지제도 안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이동불편 가구에 대한 방문상담 신청 등을 목적으로 2017년 9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2017년에는 17가구에 공적 급여 및 민간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가구에 대해 통합사례 관리를 실시했으며, 2018년에도 평산휴먼시아아파트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월 1회 각 마을을 방문해 복지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에는 영하 10℃의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40여 명의 입주민들이 방문, 맞춤형 복지 신청 및 의료비 지원에 대한 심층상담을 받는 등 도움이 절실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옥랑 평산동장은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꺼리는 주민들에게 한발 먼저 찾아가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려운 주민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