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효성삼환

 

울산시 북구 화봉동 소재 효성삼환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창형)는 ‘2017년도 화재예방 슬로건 공모전’에서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입주민들에게 지난달 29일 상금과 상품을 전달했다. <사진>
이번 공모전은 아파트 입주민들이 평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화재 예방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입대의에서 주관, 지난달 15일부터 22일까지 접수를 받아 입대의, 부녀회장, 노인회장, 관리사무소장 등이 심사해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예고 없는 화재사고 주의하면 사전 예방’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돼 상금 10만원과 가정용 소화기를 부상으로 받았다. 또 우수상은 7만원과 소화기, 장려상은 5만원과 소화기를 각각 수상했다.

입대의 이창형 회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화재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아파트 입주민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 없는 행복한 아파트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필요한 모든 경비는 입대의 운영비에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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