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달 30일 통영시립 충무도서관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사무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입대의 윤리교육 및 소방·방범 교육 ’을 실시했다. <사진>
김동진 통영시장은 “시 공동주택 거주율이 50% 가까운 시점에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 흡연피해 등의 큰 분쟁이 발생하지 않는 것은  입대의 대표들과 관리사무소장들의 부단한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장대익 전문강사를 초빙해 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 및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례 위주로 2시간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공동주택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통영경찰서 이성덕 순찰팀장과 통영소방서 김창규 예방교육담당의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방범교육 및 화재예방 교육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