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장유율현마을 주공12단지

 

경남 김해시 장유율현마을 주공12단지(관리사무소장 정용선)는 지난달 23일 영주귀국해 생활하고 있는 사할린 동포들을 위한 고국 문화 누리기 차원에서 경로당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이 행사는 김해시 자원봉사센터, 한국가스공사 경남지역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대형버스 2대로 경남 합천 해인사 영상테마파크 및 청와대 세트장 등을 둘러봤다. 이번 고국 문화 나들이 행사를 통해 우리 민족의 우수성과 조국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더욱 느끼는 시간이 됐다.
사할린동포회 김용생 회장은 “김해시와 자원봉사센터 한국가스공사 경남지역본부 그리고 율현마을 주공12단지 관리사무소의 협조와 도움에 감사하다”며 “사할린에 가족을 두고 와서 많이 외로웠는데 이번 고국 문화 누리기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위안과 기쁨이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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