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군수 신장열)은 지난달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그린리더 울주군협의회원 및 아파트 관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생활 실천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은 높아지고 있으나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의지는 미흡한 사회 전반적 분위기를 바꾸고, 생활 속 녹색생활실천 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 정영빈 전문강사가 진행한 강의에서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 쓰레기 배출을 줄이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하루하루 몸에 익히는 생활 속 작은 실천 하나하나에 애써야 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 및 녹색생활 실천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일상생활에서 녹색생활을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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