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 발전을 위해 소통·협업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 ‘2017년 승강기 안전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주관한 ‘2017년 승강기 안전의 날’ 기념식이 지난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가운데 승강기 인증분야 해외전문가 초청 세미나에 이어 서울 용산역에서 열린 승강기 이용자 참여 실천 모의훈련과 승강기 안전 캠페인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승강기안전공단 백준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승강기 안전의 날은 승강기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승강기 산업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협업하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행사에 참여한 단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각계 분야의 승강기인들의 열정과 지혜를 모은다면 더욱더 안전한 승강기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승강기 안전문화 우수사례 경연대회 영예의 대상에는 주택관리공단의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가 차지했다.
한편 이번 승강기 안전의 날 행사는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 승강기 산업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해 승강기인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 협업하는 알찬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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