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 민락2지구 내 LH용암마을13단지(관리사무소장 이기철)에서는 지난 4일 지역 음악봉사단체인 휴앤뮤(대표 한성실)의 재능기부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작은 음악회가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사진>
이날 주민들은 깊어가는 가을, 음악을 통해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자 하는 지역 음악봉사단체 ‘휴앤뮤’와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면서 서로 행복한 마음을 공유하고 점점 짙어져가는 가을의 정취를 아쉬워하며 음악에 흠뻑 빠져들었다.
특히 이날 공연은 입주민들의 음악적 취향에 맞춰 전통가요와 발라드, 포크송 등으로 구성해 입주민들의 큰 환호를 자연스레 이끌어냈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공연에 참석한 입주민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면서 “앞으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음악 행사를 자주 개최해 이웃사촌 간에 더욱더 정감 있는 아파트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기철 관리사무소장은 한 마음으로 기뻐해주고 함께 봉사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휴앤뮤’ 행복 나눔 공연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행복한 마을, 즐거움 가득한 용암13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