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봉산휴먼시아2단지


 

대전시 유성구 소재 봉산휴먼시아2단지(입주자대표회의 서홍수 회장)는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입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입주민 등 1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방안전과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 및 체험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본격적인 실습과 훈련에 앞서 화재예방과 화재발생 시 초기진압 및 대피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법 등 입주민들이 알아야 할 소방안전에 관한 기초 이론교육을 우선 실시했다.
이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과 소화기를 사용한 화재진압 및 옥내소화전 소화수 방사 체험훈련을 실시한 후, 아파트 관리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매트 설치, 소화전 호스 연결 및 노즐방사 훈련이 연속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 및 훈련은 대전북부소방서 김영학 전민동119센터장의 진두지휘 하에 진행됐으며, 특히 위급 상황시 입주민의 생명을 소생시키기 위해 아파트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에 대해 많은 입주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입대의 서홍수 회장은 “소방안전교육은 우리 가족의 행복은 물론, 이웃의 행복도 함께 지켜주는 기본교육이므로 앞으로도 아파트 입주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방교육을 확대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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