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아3단지·한우리·다모아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지난달 30일 시청에서 2017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은아3단지, 한우리 및 다모아아파트 등 3개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에게 인증패를 수여하고 단지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사진>
이번 선정은 지난 9월 20일부터 2일간 대전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에서 4개 분야 16개 평가항목에 대한 서류와 현장평가 등 공정한 심사를 통해 단지규모별 평균 최고점수를 얻은 단지를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했다.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한우리아파트의 경우 2013년부터 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방식을 도입해 운영함으로써 설치 전 대비 40% 이상의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고, 다모아아파트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다모아 어울마당’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으며, 은아3단지아파트는 경비근로자와 상생협약식 개최 및 경비실 에어컨 설치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 및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로 살기 좋은 선진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