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에 3인 치열한 각축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전종기)는 지난달 27일 선출직 임원(시회장, 감사, 본회이사) 선출을 위한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하고 후보 기호 배정을 완료했다.
선거는 오는 24일 서울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이로써 선거일 전날까지 26일간의 본격적인 선거운동 레이스가 펼쳐지고 있다. 시회장 선거후보자별 기호는 1번 강성수, 2번 김성일, 3번 하원선 후보로 결정됐고, 협회 이사 후보 기호는 1번 정성주, 2번 김광석, 3번 안상미 후보로 정해졌다. 2인을 뽑는 감사 후보엔 이영운, 이상임 후보가 출마해 무투표 당선이 예상된다. 3파전이 된 서울시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강성수 후보는 “주택관리사 권익은 우리 손으로”, 기호 2번 김성일 후보는 “평회원이 주인 되는 서울시회”, 기호 3번 하원선 후보는 “실태조사의 과태료 문제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라는 각각의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출사표를 던졌다. 협회 이사 선거도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가운데 어느 후보가 서울시 회원들의 표심을 얻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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