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 거주자 모임이 주택관리사의 실질적 권익 및 영향력 증대의 채널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12일 안양(의왕·군포·산본 포함) 지역에 거주하는 주택관리사(보)들이 공동주택 관리 관련 지식 공유, 일자리 정보교환, 친목도모 및 권익 향상을 모토로 창립모임을 가졌다. <사진>
30여 명의 이 지역 거주 주택관리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초대 회장으로 소기재 관리소장(서울 구로지부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주택관리사(보)들의 신분보장과 권익신장을 위해 다같이 힘을 모으자고 결의했다.
소기재 초대회장은 “앞으로 이런 모임이 전국 각지에서 활성화돼 주택관리사의 신분보장, 임기보장 및 권익신장이 이뤄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선출 소감을 피력했다.
이날 임원진은 부회장에 전경종·장광흥, 감사에 이원길, 총무에 손춘이·김선희·유봉두 소장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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