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경기도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생활지원센터(이태봉 센터장, (주)타워피엠씨)는 최근 ‘초고층·복합시설 재난·재해 통합시스템’ 개발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설기술연구원과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생활지원센터는 지진, 화재, 침수 등 초고층 복합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테스트 베드인 제니스 현장에서 지진계 등 각종 계측장비를 활용한 데이터를 토대로 연구를 진행, 기존 초고층 건축물은 물론 향후 건축되는 초고층 건축물의 재난 안전관리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연구 결과물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태봉 생활지원센터장은 “현재 전국의 초고층 건축물은 100개동 이상이며 지속적으로 고층 아파트가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할 때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관리주체가 정부 산하 기관과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연구를 통한 각종 성과물을 토대로 관리업무의 품질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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