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매화주공아파트(관리사무소장 이성규)는 ‘인사는 나누기 칭찬은 더하기’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일 출근시간에 1시간 동안 단지 출입구에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인사 나누기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
이웃 간에 삭막한 벽을 허물기 위한 작은 실천의 일환으로 실시한 인사 나누기 캠페인은 아파트 동대표와 이장 및 반장, 관리사무소 임직원과 입주민이 함께 했으며 캠페인 내내 입주민 서로 간 서먹한 감정을 해소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런 이웃 간 갈등 해소를 위해 이성규 관리소장은 입주 초기부터 ‘승강기 안에서 이웃끼리 서로 먼저 친절한 미소로 인사합시다’라는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입주민들의 마음의 벽을 허물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이 캠페인을 시작한 이성규 관리소장은 “작은 씨앗이 열매를 맺고 수많은 씨를 퍼트리듯 남녀노소 누가 먼저 할 것 없이 인사를 나누고 칭찬하다 보면 단절된 이웃 간에 정이 싹트고 이웃 간에 분쟁이 줄어들어 행복이라는 열매가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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