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지난 8일 중1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중동 미리내마을 4개 단지와 무지개마을 2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시책 홍보를 위한 ‘공동주택 소·나·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사진>
소·나·기는 ‘소리 나게 나누는 기쁨’이란 의미로 공동주택 관련 시책을 능동적으로 알려 수요자 중심의 다가가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소나기 간담회를 중동, 상동 지역의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까운 3~6개 단지를 권역으로 구분해 진행하고, 공동주택 시설물 공유정책을 비롯해 각종 지원제도를 더 많은 아파트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양완식 공동주택과장은 “다수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보다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잘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소·나·기 간담회를 통해 아파트 지원정책 등이 잘 전달돼 좋은 정책이 있음에도 잘 몰라 지원을 못 받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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