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덕양구 흥도동은 967가구가 입주하는 원흥 호반베르디움 더퍼스트5단지 입주민들을 위해 오는 10월 12일까지 현장민원실을 운영, 주민편의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현장민원실에서는 초기 입주 시 필요한 전입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확정일자 부여 등 4종의 민원사무를 처리하고 입주자들에게 시민 생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고양시 안내 책자 등을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나오섭 흥도동장은 “현장민원실은 고양시의 최일선 기관으로 시의 얼굴로 흥도동으로 전입 오는 주민들에게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도동은 지난 2013년부터 삼송마을 및 원흥마을의 8개 입주단지에 이미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입주민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오는 2018년 1월경 1,257가구가 입주 예정인 A-7블록에도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주민 편의 제공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