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검단 우방 아이유쉘

 

입주 후 발생할 수 있는 하자부분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사전검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아파트 가구 내부뿐만 아니라 평소 입주자가 쉽게 확인할 수 없는 공용부분까지 점검을 실시해 입주자 안전 및 생활편의 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이 지난달 26일 검단에 위치한 555가구의 우방 아이유쉘아파트를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품질검수는 건축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아파트 입주민을 대신해 품질검수단이 사용검사 전에 공동주택의 구조, 단지 내 조경, 안전, 방재 등의 시공 상태 및 주요 결함과 하자에 대해 꼼꼼하게 정밀점검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는 올해 7월 현재 3개 단지(2,685가구)에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는 9개 단지(8,304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하자관련 분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아파트 품질향상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