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맞이 삼계탕 대접 행사

 


경기 김포시 양곡휴먼시아2-1단지

경기 김포시 양촌읍 소재 양곡휴먼시아2-1단지(관리사무소장 김영하)는 지난달 22일 중복을 맞이해 경로당에서 단지 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복날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 행사는 2013년부터 매년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미화원들이 준비한 재료로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복날 맞이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양촌읍사무소 심상연 읍장, 이장단 한종우 협의회장, 이장단 최기용 총무, 유준학 주민자치부회장, 18리 이병희 이장, 입주자대표회의 권영식 회장, 노인회 김영철 회장, 노인회 박종근 전회장도 참석해 함께 식사도 하고 마을 이야기를 나눠 주민과 관이 대화도 하고 불편사항을 건의하는 등 뜻깊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경로당 및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에도 매년 복날마다 음식을 하고  대접해 줘서 감사하고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업무도 잘 하지만 항상 친절하고 부지런하며 불편사항을 접수하면 바로 달려와 잘 처리해 주고 있어 늘 고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준비한 음식이 많이 부족하고 미흡하지만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며 “복날 행사는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osmos1201@daum.net/경기 강계숙 기자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정마을9단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정마을9단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정준우)는 2년 전부터 매년 초복이나 중복에 단지 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대접을 하고 있다.
신정마을9단지는 관리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복날맞이 준비로 최소 3일이라는 시간을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하고 있다.
이날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경로당까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댁으로 배달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졌다.
또 아파트에서 고생하는 경비원, 미화원, 직원들도 함께 식사하면서 입주민들과 얼굴도 익히고 격려하며,  인삼을 건져 주는 등 따듯한 정으로 더위를 식히는 하루를 보냈다.
cosmos1201@daum.net
경기 강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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