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산개발(주) 소속 관리사무소장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율산 한마음봉사단(단장 백구현)은 지난달 22일 북한산 창릉천에서 봉사단 창단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워크숍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사진>
백구현 봉사단장은 “앞으로는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봉사단의 향후 계획을 전했다.
이날 봉사단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봉사단 고문 유철수 대표이사는 “율산 한마음봉사단의 자발적이고 실천적인 활동들이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본사가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성장해 나가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이 끝난 후에는 창릉천 주변을 돌며 쓰레기 수거 등 하천 정화활동을 진행했으며 뒤풀이로 시원한 물놀이를 통해 봉사 단원들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율산 한마음봉사단은 지난해 창단 이후 매월 넷째 주 토요일을 봉사의 날로 정하고 고양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 노인, 장애우, 청소년 가장 등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과 본사 소속 관리단지 경로당 대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