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대동 새들뫼1단지 등 4개 아파트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지난 9일 도시철도 역세권에 위치한 주요 4개 아파트 단지와 ‘상생 그린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상생 그린 네트워크’는 지역 주민과 적극적인 사회 관계망을 형성해 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면서 자발적인 도시철도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시 역세권 주변 대단지 아파트인 동구 대동 새들뫼1단지아파트, 서구 월평동 누리아파트, 유성구 상대동 트리플시티9단지아파트 및 어은동 한빛아파트 등 4개 단지와 업무 협약서를 교환했다.
도시철도공사는 도시철도 11년 무사고 경력의 기술력을 활용해 단지 내 설비의 유지관리와 건축물 안전진단 등의 안전관리 기술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이와 병행해 이벤트 개최, 영화시사회 초청, 차량기지 견학 등 입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을 방문해 생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도시철도 이용안내 및 역세권 주변 명소 현황을 아파트 게시판에 게시하며, 매월 11일을 도시철도의 이용의 날인 ‘레일데이’로 지정하는 등 도시철도 이용 촉진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도시철도공사 김민기 사장은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적극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최고의 안전성과 편리함으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도시철도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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