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구 신원아침도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신원아침도시에서는 지난달 26일 10년째 이어져 온  입주민 화합 삼겹살 파티를 열었다. <사진>
2006년 입주 시부터 매년 5월이면 입주민 화합 행사로 삼겹살 파티가 진행되고 있는데 소통이 어려운 아파트 생활의 벽을 깨고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시간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는 2006년도 입주하면서  제1대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윤종두)에서 제안해 제6대 입대의(회장 최창식)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행사에 제공되는 삼겹살은 공동체 활성화 기금 예산을 책정해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와 공동주택 자금 집행의 투명성을 보여주고 있다.
행사 준비는 통·반장, 입대의, 관리사무소와 함께 참여 가구에서는 돗자리, 김치, 야채 등을 같이 준비해 시작부터마무리까지 함께 하는 행사였다. 156가구의 작은 아파트지만 40% 이상의 입주민들이 참여하는 기다림과 단합을 보이고 해마다 참여율도 높아지고  있다.
이날은 이사 간 입주민들도 삼겹살 파티의 추억을 잊지 못하고 참석했으며 근무 단지를 옮긴 관리사무소장이나 직원들도 함께해 진정한 이웃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