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변건영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 장선숙, 관리사무소장 장태식)는 계절의 여왕 5월의 끝자락인 지난달 30일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성동구청의 지원을 받아 관리실 옆 메타세콰이어 숲 아래에서 ‘숲속 작은 북카페’ 개장식을 가졌다.
관리실 옆 메타세쿼이아 숲 아래에 설치한 스테인리스 재질의 깔끔한 도서보관함은 입주민들이 기증한 도서로 꽉 차 있었고, 벤치를 요소요소에 설치해 여름 더위를 식히기에 제격인 듯 보였다.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풍선과 각종 장식들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고 만국기와 현수막도 개장식 분위기를 띄웠으며 도서보관함 제막식 때는 내·외빈 전원과 입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축제의 절정을 이뤘다.
말미에 간단한 다과회도 준비해 입주민들은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장선숙 회장은 “우리 아파트는 입대의, 부녀회(부녀회장 김순자) 그리고 관리실이 삼위일체가 돼 입주민의 복리향상을 위해 올 상반기에 들어서만도 텃밭 분양, 정원 꽃식재 사업, 안산 자락길 봄나들이, 어버이날 경로잔치, 아나바다 녹색장터, 차량정비서비스, 용봉산 입주민 단합 산행, 비빔밥데이 등의 사업을 펼쳤다”며 “공동체 활성화 사업 활동의 결과로 모인 수익금 300만원을 성동구청 성동장학회에 기증해 아파트로서는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고 활동 상황을 설명했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