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관내 의무관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공동주택 관리에 관심이 있는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2017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입대의 운영교육은 입대의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1년에 4시간 이상 실시하는 법정교육이다.
지난달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300여 명의 관내 공동주택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사)인천시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김경열 자문위원의 ‘동별 대표자가 꼭 알아야 할 공동주택관리법령·회계처리  규정’ ▲미래주거문화연구소 이기남 소장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운영·윤리교육’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비해 상반기에 펼쳐져 공동주택 관계자들에게 좀 더 효율적인 기회를 제공한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공동체문화 조성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구 관계자는 “매년 법정교육으로 실시되는 만큼 향후 알찬 교육프로그램과 내실 있는 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jkcho-517@hanmail.net
인천 조증국 기자

 

울산 동구

울산시 동구(구청장 권명호)는 지난달 25일 구청 중강당에서 동구 관내 20가구 이상 공동주택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관리사무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상반기 공동주택 입대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상 법정교육으로 한국주택관리연구원 연구자문위원인 한영화 변호사가 입대의 등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입대의의 전문성 강화와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입대의가 입주민의 주거생활과 권익을 직접적으로 대변하고 있음에도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할 기회가 적어 일선에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주거문화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ulsan-yun@hanmail.net
울산 윤종권 기자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