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변창흠)는 지난달 23일 가든파이브 Tool동에서 SH콜센터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변창흠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2008년 3월 출범해 올해로 9년째를 맞는 SH콜센터는 매년 60만건 이상의 전화상담 이외에도 ‘안심콜 서비스’, ‘공고알리미 서비스’ 등을 도입해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2014년과 2015년에는 한국능률협회 주관 서비스 품질지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콜센터 시찰을 마친 변창흠 사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의 맞춤형 임대주택 및 신규 사업 정보들이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었던 건 콜센터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상담원들을 위해 휴게실 확장 등 근무환경 개선에 신경을 많이 썼고 이러한 노력들이 상담품질 제고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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