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하고 공정한 공동주택 선거문화 확립 기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북도회(도회장 심재천)는 지난 19일 서울 KBS홀에서 열린 제6회 유권자의 날 기념식에서 중앙선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유권자의 날은 선거와 투표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국민과 인식을 함께하고 유권자의 권한과 책임의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처음 법률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대주관 경북도회는 지난해 경북도, 경북선관위 등과 투명한 공동주택 선거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선거 문화 확립을 위해 힘써왔다.
이번 수상은 경북도회가 그간 공동주택에 선거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등 공정한 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중앙선관위 김용덕 위원장은 “유권자의 날을 계기로 선거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의 주권의식을 높여 우리나라 민주정치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참여와 화합의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창출해 대한민국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축사했다.

선거 유공자, 일반 유권자 등 총 1,200명이 참석한 이번 시상식에선 선관위 서포터즈 에스더와 유권자 합창단 공연, 선거 유공자 포상, ‘민주주의 선거 70년의 길’ 영상 상영, 홍보대사 윤주상·정애리 토크 강연, ‘휴먼 스토리 위대한 한 표’ 다큐 상영, 가수 김연우, 산들, 김명훈, 솔비, 박기영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심재천 경북도회장은 “공동주택의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준 주택관리사 동료와 경북도, 경북선관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공동주택의 운영과 올바른 선거 문화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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