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 방문교육


대전 서구 공동주택관리센터는 지난 23일 관저동 천년나무1단지아파트에서 입주민, 임차인대표회의, 관리직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는 공동주택 단지를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서구는 지난해부터 임차인대표회의 역량강화를 통한 전문성과 책임감 강화가 공동주택 관리 및 임차인들의 분쟁 예방과 관리비 절감에 큰 효과를 보여 이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사업자 선정지침, 관리비 절감 등 공동주택 관리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임차인대표회의의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에 많은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동주택 관리 관계법령의 이해 ▲관리비 구성항목 및 절감방안 ▲관리비 회계처리 요령 ▲주택관리업자 및 공사용역 사업자 선정 등의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소양 향상에 큰 도움을 줬다.
대전 서구 송광빈 주무관은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를 통해 단지 내 갈등요소를 예방하고 입주민 간 서로 화합하는 살기 좋은 공동주택 만들기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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