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주택관리공단(사장 안옥희)이 공공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을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직원 검침수당을 관리비 차감에 사용하고 있다.
관리비 차감 시행은 1998년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분사돼 주택관리공단 출범 이후부터 꾸준히 시행돼 왔다.
공단은 검침수당 전체를 입주민의 관리비에서 차감해 최근 5년 동안 40억 상당의 검침수당을 관리비로 차감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약 8억원(영구: 2억5,000만, 국민: 4억6,000만, 공임: 9,000만) 상당의 검침수당을 입주민들의 관리비에서 차감했다.
안옥희 사장은 “최근 아파트 관리비로 인한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공단에서는 직원들의 수고로 지급받는 수수료 통해 입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입주민의 관리비 절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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