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길

 

대전시 소재 위탁관리전문회사인 (주)우길(대표이사 구본관)은 지난 1일 유성구 소재 상옥체육공원에서 관리사무소장과 과장 및 여직원 등 소속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주)우길 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개회사에서 구본관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그간 관리일선에서 헌신 노력해온 관리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적으로 널리 분포된 관리사무소의 계층별 직원 간 상호교류와 친목을 다져 생동감 넘치고 배려하며 함께 누리는 조직으로 거듭나고자 함에 있다”며 “행복하고 즐거운 친교의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경기는 풍선 높이쌓기, 5인 6각 단체달리기, 줄다리기, 미션릴레이에 이어, 소장·과장·여직원 남녀 혼성계주 등 다양한 게임과 경기를 통해 팀별 참가 선수와 응원조가 혼연일체 돼 열띤 승부욕을 보였다.
이날 우승한 제3조(‘우리는 막 들이대 팀!’)에게는 50만원의 포상금이 전달됐고, 나머지 팀들도 준우승, 장려상, 응원상으로 나눠 모든 참가팀에게 포상금이 전달됐다. 폐회식을 마친 참가자들은 자발적으로 행사장 주변은 물론, 근처 체육공원 일대를 깨끗이 청소하고 뒷마무리를 마친 후 작별의 인사를 나누며 발걸음을 돌렸다.
참가자들은 “함께 어우러져 웃고 즐기며 행복을 나눌 수 있었던 프로그램의 구성과 진행이 돋보였으며 서먹했던 직원들이 앞으로 더욱 편안하게 교류하고 협력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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