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워큐브코리아, 별도 관리 부담 없어 공동주택 관리현장 호평

 

최근 환경문제와 차량 운용비용 등을 감안해 전기차를 구매하거나 이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전 국민의 70~80%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에서도 심심찮게 전기차를 볼 수 있는데 하지만 전기차를 이용하기에 공동주택은 협소한 주차공간과 충전 비용 등으로 인한 갈등요인이 적지 않은 실정이다. 그래서 공동주택에서 전기차를 이용하려면 필연적으로 충전공간과 설치·관리 비용 등을 해결하는 것이 관건이라 할 수 있다.

 

#전기차의 충전방식
전기차의 충전방식은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개인형 고정식, 개인형 휴대식과 부분개방 완속, 부분개방 급속이 그것인데 앞의 두 방식은 개인이 환경부 보조금을 받아 설치·관리하고 뒤의 두 방식은 충전사업자 또는 아파트가 한전·환경부의 지원 하에 설치해 직접 소유·관리한다는 차이가 있다. 설치비는 개인형 고정식이 대략 300만~400만원, 부분 완속은 400만원, 부분 급속은 약 4,000만~5,000만원이 소요되며 개인형 휴대식의 경우 콘센트가 있으면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없는 경우 장소당 30만~40만원의 비용이 든다. 설치만큼 중요한 관리의 경우 개인형은 딱히 관리가 필요 없지만 고정식은 전용주차공간이 필요하고 부분개방식은 주차문제 등 입주민 간 분쟁을 중재해야 하는 특징이 있다.
공동주택에서 이동형 충전기가 환영받는 가장 큰 이유는 주차문제와 유지관리에 부담이 없다는 점이다. 최근 수행해야 하는 업무가 점점 늘어나는 관리현장에 이동형 충전기는 관리 부담을 덜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충전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파워큐브코리아 EV-LINE

파워큐브코리아는 독점적인 전기차 충전 제품부터, 전기차 충전 인프라 솔루션과 충전 서비스 등 전기차와 관련한 플랫폼을 갖고 있는 강력한 기술 중심 벤처기업이다. 
파워큐브는 2007년 LBS 및 근거리 통신을 통한 단말기기 간의 네트워크 시스템 개발을 모태로 2010년 대용량 SMPS충전기 개발과 동시에 신 에너지 사업에 뛰어들었고 2012년 전기차 이동형 충전기인 EV-LINE을 개발했다. 전기차 이동형 충전기 EV-LINE은 RFID를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는 휴대용 충전기로 내 집에서는 물론 식당이나 카페 등에 전기차를 세워두고 잠시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실 때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또한 EV-LINE은 충전 시 센터에 등록된 식당이나 카페 등에서 RFID를 통해 전기자동차 충전정보를 공유해 전기요금을 이용자에게 직접 부과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전기요금 분배’에 대한 불편함이 없고 이용자가 사용한 용량만큼만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에 요금에 대한 불만도 없다는 장점이 있다.

 

#이동형 충전기의 장점
고정식 충전기와 달리 이동식 충전기는 기존 콘센트를 이용하기 때문에 충전소 구축 비용이 없거나 매우 적다. 특히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우리나라의 특성상 휴대가 가능하다는 점은 더 큰 장점으로 꼽힌다.
케이블형 충전기의 경우 미국, 유럽의 EV 이용자 대다수가 사용하고 있으나 개인주택에 차고를 가진 이용자가 적은 우리나라의 현실과는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공동주택이 많은 우리나라는 이동형 충전기 시스템이 대안이 될 수 있다.
EV-LINE은 3종 전력량계를 내장 누진제를 회피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충전 콘센트도 안전성 및 용량 조사 후 기준에 합격한 장소 혹은 안전강화 공사를 완료한 위치에 설치하고 있다.
또한 단말 플러그에 온도 센서를 내장, 고전류로 인한 온도 상승 시 전류량 제어 및 위험감지, 알림 및 통제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단말 절도 및 무단 코드 분리 시 차주에게 SMS로 통보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공동주택 민원 해결 사례
▲충전요금 분리정산-이동식 충전기 EV-LINE은 한전 모자분리 신청으로 아파트 공동전기요금에서 전기차 사용요금이 차감돼 고지서가 발급된다. 충전요금은 별도로 계량돼 전기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므로 사용량과 요금을 손쉽게 알아볼 수 있다.
▲충전용 고정 주차공간-기 설치된 콘센트 기둥마다 RF태그를 부착해 놓으면 다른 차량들은 평상시대로 주차하고 전기차 사용자가 태그가 부착된 기둥을 찾아 주차 후 콘센트를 이용해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 전기차 충전을 위해 한 곳에만 주차할 필요가 없어 고정 주차공간이 생기는 문제를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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