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고양시 일산 위시티블루밍3단지

 

율산개발주식회사가 관리하는 위시티블루밍3단지는 일산을 대표하는 명품 아파트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위시티로에 위치한 블루밍3단지는 130㎡부터 307㎡까지 다양한 중대형 면적에 1,435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이곳은 다수의 연예인·유명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드라마 응급남녀의 촬영지로 활용될 만큼 경관이 수려하고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위시티블루밍3단지의 자가 비율은 65%에 달한다. 석사도시개발구역의 좋은 치안과 더불어 보안을 중시하는 안전한 단지 환경으로 노년층은 물론 어린 자녀를 둔 젊은 부부가 선호하는 단지로 정평이 나 있다. 
교통은 3호선 원당역과 가까워 서울로의 진입이 원활하고 근처에는 고양 IC가 있어 접근성이 매우 높으며 광역버스와 마을버스의 배차 간격이 좋아 수도권 각 지역으로의 이동 및 출퇴근이 용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산 위시티 지역은 위시티자이 등 2010년대 즈음 입주를 시작한 고급 아파트 단지들이 즐비한 신흥 중심지로 1만에 가까운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데 단지 바로 앞에는 고양 국제고등학교가 위치해 좋은 학군을 형성하고, 5분 거리에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이 있어 의료 수요도 충족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산책로는 신선한 공기와 함께 녹음을 자랑하며 위시티블루밍3단지 입주민들에게 안정과 건강을 선사하고 있다.

 


#입주민 편의 극대화

단지 관리동에는 여느 골프연습장과 견줘도 손색이 없는 실내골프장이 마련돼 있다. T-샷, 퍼팅연습장에 스크린 골프까지 즐길 수 있다. 골프를 이용하는 비용은 2,000원에 불과하고 티칭프로 자격을 취득한 골프 프로들에게 레슨을 받을 수 있다. 

피트니스센터는 트레드밀, 사이클 등 유산소 운동기구와 웨이트 트레이닝 도구들이 구색을 갖추고 있으며 GX룸에서는 요가도 배울 수 있다.
입주민들은 운동을 마치고 바로 옆의 사우나에서 사우나와 찜질방을 이용한다.
이용실까지 갖춘 사우나의 시설은 여느 대중사우나 못지않다. 평일에는 800여 명, 주말에는 1,200명에서 1,400여 명의 입주민이 이곳을 이용할 만큼 인기가 높다.
어린이집과 별도로 어린이 실내 놀이시설이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그 옆에는 카페테리아가 있어 부모들이 아이들을 맡기고 다소간의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학생들을 위해 운영하는 독서실에는 다양한 분야의 장서를 비치한 북카페와 함께 남녀 독서실을 별도로 운영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게스트룸은 외부에서 손님이 찾아왔을 때 단지 내에서 편히 머무를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모범 경로당

경기도지사 표창에 빛나는 위시티블루밍3단지 경로당(노인회장 박길순)은 어르신들의 교류와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로당에는 매일 조리사가 찾아와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는데 식사는 정부지원과 단지가 일부 비용을 부담해 제공되며 어르신들은 넉넉한 공간에서 서로 안부를 물으며 정을 나누고 있다.
특히 경로당은 지난 2015년 최성 고양시장으로부터 모범노인단체 표창을 받은데 이어 지난해 말에는 남경필 경기지사로부터 모범경로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블루밍3단지의 명품 조경

자랑할 것이 많은 위시티블루밍3단지지만 특히 조경 부분은 다른 곳보다 월등히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려 700년 된 느티나무 때문이다.
김명석 조경이사는 “청원건설에서 명품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느티나무의 가격은 현재 약 2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충청도에서 이곳으로 옮겨 심기 위해 이동하며 경찰의 도로 통제까지 받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김 이사는 “여느 아파트에서는 쉽게 시도할 수 없는 일이었고 다른 관목들과 함께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만하다”고 말했다.
700년 수령의 느티나무와 함께 300년 수령의 소나무 역시 이곳의 조경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또한 총 7만~8만 그루에 달하는 관목들은 전문관리업체의 세심하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아파트의 가치를 한껏 상승시키고 있다.

 

#서로 웃고 인사하는 아파트

율산개발 소속 강석주 관리사무소장과 관리직원들은 입주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관리직원 4명, 기전직원 9명, 미화원 19명, 보안직원 13명, 커뮤니티 직원 18명은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5월 구성된 3기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주정연)는 ▲민주적 운영 ▲투명한 집행 ▲공정한 관리라는 관리원칙을 세우고 ‘서로 웃으며 인사하는 행복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입대의는 관리동에 ‘커뮤니티는 나와 세상을 이어주는 행복한 공간입니다 개구리가 울고 까치가 찾아오는 블루밍 아파트 사랑합시다’라는 플래카드를 걸고 어르신을 공경하고 어린이를 사랑하자는 캠페인을 독려하고 있다.

▲ 왼쪽부터 최병일 환경안전이사, 김명석 조경이사, 입대의 주정연 회장, 이길재 관리과장, 강석주 관리사무소장

#입대의 주정연 회장

대학교수 출신의 입대의 주정연 회장은 ‘웃고 나누고 위로하는’ 아파트 공동체를 위해 어린이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모습을 먼저 실천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 아파트 어린이들은 승강기나 단지 내에서 만나는 어르신들에게 자연스럽게 인사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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