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푸르지오1,2단지

 

근무 중이던 관리직원들의 뛰어난 눈썰미 덕분에 소중한 입주민들의 재산상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게 됐다. <사진>
인천 연수푸르지오1, 2단지아파트 한충희 기전주임과 정주천 기전주임은 지난 10일 03시30분경 지하주차장을 배회하며 입주민 차량 내부의 금품을 절취할 목적으로 범행대상을 물색 중이던 3명을 발견하고, CCTV를 검색한 끝에 곧바로 112에 신고함으로써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일망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동수상자 3명 중 1명은 지난 1일에 발생한 사건의 동일인물로 드러나기도 했다.
인천 연수경찰서(서장 김철우)는 지난 13일 에이비엠(주) 소속 한충희 기전주임과 정주천 기전주임에게 감사장 및 신고보상금을 전달하며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아파트 김재권 관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주야를 막론하고 입주민들의 재산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전 직원들은 본사인 에이비엠(주)의 복무지침에 따라 엄정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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