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경남 양산시는 지난 6일 물금읍 신도시지역에 시립천년나무 1단지와 5단지 어린이집 2개소에 대한 개원식을 개최했다. <사진>
개원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정경효 양산시의장과 시의원, 양산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시립천년나무 1·5단지 어린이집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무상임대 제공한 시설을 양산시에서 1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자재 구입 및 시설 리모델링을 추진해 보육환경을 갖춘 후 시립어린이집으로 이날 개원하게 됐다.
특히 시립천년나무 1·5단지 어린이집은 물금신도시 내 위치하고 있어 신규아파트 입주로 인한 보육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공공보육시설에 대한 학부모들의 기대가 높았던 곳이다.
이날 나동연 양산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인프라 구축 및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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