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경기도회 용인지부-한국체육시설안전기술 안전교육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용인지부(지부장 지영일)는 지난달 25일 경기도박물관에서 어린이 안전을 위한 놀이시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은 한국체육시설안전기술 이유진 부이사장이 직접 강의에 나서 ▲법정 의무사항 준수 ▲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 ▲월 점검 및 안전교육 ▲놀이시설 위생관리 등의 어린이 안전과 관련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현장에 모인 관리사무소장 등을 대상으로 놀이터 위생관리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지난 1년간 아파트 놀이시설 소독을 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전체 75%에 달해 어린이놀이시설 위생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국체육시설안전기술 측은 분석했다. 
한국체육시설안전기술은 놀이터 소독을 하지 않을 경우 아이들의 손이 닿는 놀이기구에서 번식하는 각종 세균 및 유해물질로 각종 질병과 2차 감염이 야기될 수 있으며, 특히 놀이터의 모래바닥 또는 탄성(고무)매트는 어린이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유리조각, 담배꽁초 등의 각종 이물질들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배설물에서 나오는 유충 및 기생충낭, 세균이 번식하기 때문에 소독을 꼭 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 소독업체를 선정하는 기준은 62%가 가격, 27%가 전문성을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한국체육시설안전기술 이유진 부이사장은 “업체선정 시 고온스팀살균 및 친환경 약품 사용 여부, 전문장비를 갖춘 업체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약품사용에 대한 지식 없이 이뤄지는 소독이나 해충박멸 업체를 통한 소독은 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체육시설안전기술은 친환경 약품과 특수 제작한 전문장비로 전국 곳곳의 학교, 주택단지, 도시공원의 놀이터 소독을 책임지고 있으며 정부로부터 어린이 안전관리지원기관 인가를 받은 사회적기업으로, 놀이시설 안전과 관련한 무료점검 및 컨설팅을 병행하는 등 ‘안전한 대한민국 어린이놀이시설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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