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회원 성금 전달

대한주택관리사협회(회장 최창식)는 협회 원로이자 본지 명예회장인 류기용 주택관리사의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회원 성금을 전달했다.
류기용 명예회장은 지난해 12월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져 긴급수술을 받았으나 아직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비보를 접한 대주관 최창식 회장과 황장전 서울시회장 등은 즉각 회원 성금 모으기에 나섰으며 약 1,500만원이 모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난달 24일, 최창식 회장과 이철호 부회장(대전시회장), 황장전 서울시회장, 이석길 노원지부장, 하원선 교육국장 그리고 본지 황용순 발행인과 김홍립 전 발행인, 이경석 편집국장 등이 병원을 찾아 류 명예회장의 조속한 회복을 빌며, 가족을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또 본지 임직원도 별도의 성금을 마련해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함께 담아 전했다.
최창식 회장은 “지금은 비록 병마에 맞서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지만, 류 명예회장은 누구보다 마음이 젊은 ‘영원한 청춘 주택관리사’이기에 곧 훌훌 털고 일어나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현장의 고된 업무 속에서도 협회 원로의 쾌유를 기원하는 정성으로 성금을 모아준 많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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