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사고 피해자 돕기 후원금 전달 등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백낙문)이 최근 영세민 아파트의 승강장 문 이탈 방지장치 설치 지원 및 승강기 사고 피해자를 돕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귀감이 되고 있다.
공단은 지난 연말 경남 김해시 구산주공4단지아파트에 설치 운행 중인 엘리베이터 10대에 대해 승강장 문 이탈방지장치 설치를 지원했다.
특히 10대 중 3대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승강기 사고 피해자 41명 중 형편이 어려운 기초생활 수급자 등 차상위계층 2명을 선정해 1인당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위로하기도 했다.
백낙문 이사장은 “공단은 승강기 안전 전문기관으로 책무를 다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도 승강기 사고 취약계층과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해 기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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