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회장 최창식)는 지난 2일 시무식을 갖고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대주관 직원과 산하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8시 30분부터 이관범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시무식에서 최창식 회장은 “2017년은 현 집행부가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협회는 회원의 권익 속으로, 주택관리사는 사회의 중심으로’가 완성되는 해로, 어느 때보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라며 “국가적으로 대통령 선거가 예정돼 있고, 협회장 및 시도회장 선거가 연이어 있어 여러 난관이 예상되지만, 그럴수록 흔들림 없이 각자의 본분을 다하며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새로운 도약의 한 해를 만들어 나가자”고 역설했다.
시무식에 앞서 강기웅 사무총장은 “같은 민원을 수차례 반복하다보면 집중력이 떨어질 수도 있지만, 제기하는 사람의 입장에선 가장 절박한 상황이란 것을 명심하고 정성을 다해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시무식에선 최창식 회장에 이어 본지 황용순 발행인과 하성규 한국주택관리연구원장 등이 인사말과 함께 신년 덕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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