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동주택 모범단지 최우수단지에 선정


 

서울 마포구 서강해모로아파트(관리사무소장 박영희)는 지난달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울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최우수 아파트에 선정돼 상장과 인증패를 받았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에 이어 위탁관리업체인 광인산업에서 실시한 봄맞이 환경정비 및 시설물 안전 경진대회에서 2회 연속 대상을 수상했고, 2016년 마포구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6년도 전국 모범관리단지 선정에 추천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
박영희 관리사무소장은 연간 조경관리계획을 수립해 수목 전지전정을 수목에 맞게 계절별로 실시, 조경수 수형을 잡고 수목이 원활하게 자라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 아파트는 지난 3월부터 10년차 하자보수공사를 실시했고 ▲승강기 스테인리스 교체 ▲지하 방화문 교체 ▲옥상방수공사 ▲지하정화조 누수공사 ▲필로티 통로 페인트 보수 ▲지하주차장 바닥 보수공사 등을 무사히 마쳤다.
박영희 관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이 주기적으로 단지를 순찰해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시설물 점검보수로 아파트 수명을 연장, 재산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입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관리주체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자대표회의 김종업 회장은 “입주민과의 소통·공감을 위해 단지 내 소리함을 설치했고 관리직원 복리를 위해 경비 휴게공간에 에어컨 설치, 간식 제공, 연말 우수사원 포상제를 시행하고 있다”며 “2014년부터 2년간 관내 아파트 주민학교 교육을 수료하는 등 앞으로도 전문성을 높여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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